불타는 트롯맨, 첫 방 9.7 % 미스터트롯2 22일 방영

또 하나의 영웅, 트로트

 

새로운 트로트 황제탄생이 될까?

 

첫 방. "불타는 트롯맨" 시작되었습니다.

 

MBN에서 시작된 불타는 트롯맨. 첫 방송에서 9.7% 돌파하였고, 전국 시청률 8.3 %를 기록했다.  6개월 간 제작진 예심을 거쳐서 100팀의 트롯맨이 경합을 벌인다. 트로트 경력 숫자를 트레이닝복에 붙혀서 등장하여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트로트 경력 0년차부터 있는 이번 경합에서는 계급장을 떼고 시작됩니다.

 

무제한 증액 상금

이 프로그램의 상금제는 독특합니다. 대표단의 버튼 하나당 10만원이 적립되며 13개 버튼이 다 눌러지면 '올인'이 되면서 그 두 배인 '260만원'이 적립이 됩니다.  오프닝에서 상금통에 3억원의 기본 상금이 쏟아지면서 모두들 환호했습니다.

 

오픈은 7조부터 무대가 시작되었고 그 뒤 5조 , 6조, 4조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참가자 51번 안율은 '리틀 임영웅' 및 강동원 닮은 꼴로 주목을 받았고, 13명 심사위원의 전원 합격버튼을 눌러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팬텀싱어의 우승자 손태진의 출연도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이슈를 엔딩장면으로 사용했네요. 

 

불타는 트롯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미스터트롯2

12월 22일 오후 10시 TV조선 첫방송

 

과연 미스터트롯1을 뛰어넘을까요? 2022년 하반기 트로트 경연이 두 개나 오픈이 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시작은 불타는트롯맨이 먼저 방영이 되었고 9.7% 시청률을 찍었습니다.  이번 미스터트롯2는 우승 상금이 최고액을 달성해서 5억원을 걸었고 MC는 김성주 : 심사위원은 장윤정,장민호,김연자,진성 등으로 라인업되었습니다. 

 

다행인 건 방영날짜가 다르다는 점.

두 프로그램 모두 서PD를 중심으로 경쟁구도에 놓이게 된거라고 합니다. 서PD가 티비조선 재직시 제작했던 미스터트롯2 , 서PD가 독립해서 제작하는 새로운 '불타는트롯맨' 서로 주제가 똑같은 트로트로 경연프로그램이라 어떤 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해집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결구도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