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국가대표
벤투호가 오늘 출격했습니다. 안타까운 무승부였지만 생각보다 너무 잘 버텨주어서 국가대표선수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우루과이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했고 골경정력이 아쉬웠지만 정말 잘 싸웠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왼발슛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은 되지 않았지만, 패스를 잘하는 이강인 투입으로 분위기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21살. 월드컵 데뷔전을 이번에 치르게 되었는데요. 스페인 축구선수 가비 데뷔전과 같은 느낌이네요.다만 후반 29분에서야 나상호 선수와 교체된 점이 아쉽습니다. 후반전 시작할 때 투입했다면 조금 더 패스가 수월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 이강인 선수는 첫 월드컵임에도 자신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느낌.
이강인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너무 재밌었다고 , 떨리기보다는 설렜다고 하는데 강심장. 21살의 젊은 패기가 넘치니 더 보기 좋았습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목할 영건 5명 중 이강인 선수를 뽑았습니다.
그럼에도 유난히 벤투는 검증된 선수만을 선호하는 성향을 보였는데, 카타르에서는 이전과 달라졌습니다. 주전 선수 황희찬의 부상과 손흥민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전략을 달리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남은 조별리그에서는 이강인을 치트키로 활용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16강의 희망을 보았다고 하는데, 다시 한 번 월드컵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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