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소속사 대표의 말
" 내 남은 인생 이승기 죽이는데 쓸 거야 "
'후크'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녹취록이 디스패치를 통해서 퍼지고 있습니다. 인스타의 피드에는 이승기 배우에 대한 안타까움의 목소리들이 한가득입니다. 이승기의 인스타 게시물에도 끊임없는 응원의 댓글이 달리는 걸 보면, 이승기 사건에 대해서 모두들 마음을 아파하는 것 같습니다.
음원 수익 정산 등 수익배분에 대한 내용증명을 시작으로 갈등이 시작된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후크의 이사와 이승기 매니저와의 대화 속 녹취록은 그동안 언론에 선한 이미지는 만들어낸 이미지였나? 하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디스패치에서 23일 공개된 녹취록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것에 화가 난건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떳떳하다면 그럴 수 없을 것 같은데. 남은 인생을 사람을 죽이는 데 사용하겠다는 말은 정말 섬뜩합니다. 진정하라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다 나가라고 욕설을 퍼붓는 녹취록은 정말 소름.
내용증명을 보낸 것에 사람을 죽이겠다면, 그동안 정산부터 제대로 못한 기본을 못 지킨 대표는 몇 번을 죽어야하는지? 그리고 그 책임은 자신이 아니라 회계팀 탓이라면서 벌써부터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것 같습니다.
이승기가 주장하는 정산내역
15일 변호사를 통해서 보냈던 내용증명에는 데뷔 후 18년간 137곡, 총 27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수익을 한 푼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미친 거 아닌가요? 일은 일대로 했는데, 쥐어지는 돈이 없다니..
디스패치 내용
디스패치가 열일했는데요, 2009년부터 2022년까지의 이승기 음원 수익은 약 96억. 소속사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56억 원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데뷔한 시기 5년간의 정산자료는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권대표의 주장
후크엔터나 자신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해진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승기 '누난 내여자니까' 부터 드라마까지 쉴 틈 없이 달려왔던 시간을 보았는데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후크엔터의 수장인 권대표 사진 보고, 전 남자인 줄 알았다가 녹취록을 듣고 하... 참.. 후크선장같이 악독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승기는 현재 이런 논란 속에 삭발까지 단행하면서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의 맘고생을 꼭 보상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던 건, 스승이라 여겼던 이선희 대선배 가수는 후배 가수의 이런 사태를 18년간 지켜만 보았다는 건지... 연예계는 정말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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