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일상이슈 / / 2022. 11. 30.

서울지하철 결국 총파업 출근길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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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결국 파업

하필이면, 급격하게 추워진 오늘. 11월 30일 서울지하철 총파업을 실시합니다. 시민의 출근길 대란, 추운 날 발동동 거리는 진풍경이 예상됩니다. 지금도 바람소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

 

공사측

인력 구조조정안 (2026년까지 1천 539명 감축) 시행을 유보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기존 합의사항인 장기 결원 인력 충원과 승무 인력 증원을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노조측

 

사측이 올해에만 인력 감축안을 유보한다는 건 작년 9월 13일 '재정위기를 이유로 강제적 구조조정이 없도록 한다'했던 노사 특별합의를 오히려 퇴행시키는 것으로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인력감축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게 되는 요인으로 신당역 참사와, 10.29 참사 이후 사회적으로 비등해진 안전 강화 요구와 취지에 역행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지하철파업시작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2016년 9월 이후 6년만의 총파업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와 사측에서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출근시간대 운행률을 평소 수준으로 유지할거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

오늘 오전 10시 40분 : 서울시청 서편에서 조합원 6천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출정식을 연다고 합니다. 

 

공사측은 파업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안내 수단도 활용할 계획이며 대체인력 1154명을 확보하여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대응준비중입니다.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상범은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노조 측에 지속적인 대화요청 및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기화되지 않도록 빠른 협상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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