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6강 진출국이 확정되었습니다. 모로코와 크로아티아 16강 진출국가입니다.
벨기에 : 크로아티아 경기를 틀고 다른 일을 하고 있다가 경기를 보았는데, 정말 안타까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 경기를 중계했던 분들도 치열한 후반전 5분이라는 평가를 내렸어요. 벨기에는 아 근데 정말 골운이 없었어요. 마치 우리나라 경기를 보는 느낌. 코너킥 10번에도 골과 연결 안되었던 답답한 느낌을 벨기에 축구를 보면서 같이 느꼈습니다.
서로 골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서 치열했고, 후반 추가 시간에도 크로아티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추가시간 10초가 남았음에도 주심은 휘슬을 불어버렸습니다. 경기를 하는 선수들에게는 1초가 너무도 귀한 시간일텐데, 바로 이 주심...바로 우리나라에게 코너킥을 허락하지 않고 경기 끝낸 영국 앤서니 테일러 주심입니다. 😱
기사 중에 재밌는 기사를 보았는데, 영국에서도 "앤서니, 모두가 영국 심판 싫어하는 이유를 보여주었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에게 악몽을 심어주고, 이번에는 우리나라 경기에서 코너킥 주지도 않고 경기 끝내고 거기다가 감독까지 레드카드를 준 앤서니 테일러. 벨기에에서도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겠네요
벨기에
벨기에하면 와플을 떠올리는 건 저만 그런가요? (죄송합니다. 😅 )
벨기에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먼저 축구를 시작한 나라라고 합니다. 그에 비해 월드컵 실적은 시원하지 않아요. 그런데 또 월드컵 진출회수는 13회나 되는 나라입니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은 붉은 악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이 별명의 원조라고 합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 피파랭킹은 2위입니다. (헐...2위가 16강 좌절인거네요..)이번 조별탈락으로 인해 짐을 싸야하는 벨기에는 '황금세대'가 녹슬었다는 평가를 받고 말았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20대 초반이었던 선수들이 지금은 30대가 넘어가면서 이번에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월드컵의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고 3경기 모두 아쉬운 결과만 남겼습니다. 조별리그에서 1득점이라는 기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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